비가 추적추적 내릴때 갔었던 전남 구례. 작년 초가을에 갔을때 너무 좋아서 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아침 수원에서 친구들 픽업 후 약 3시간 20분 정도 내리 달려 구례에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밥부터!! 구례 내에 분식으로 가볍게(?) 먹고 시작 바로 아빠김밥, 구례 시가지 내부에 있고 주차는 가게 앞에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포장을 주로 해서 내부에 테이블은 몇개 없습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는 김치말이국수, 야채많이김밥, 계란꽉꽉김밥, 치즈폭탄+국물면볶이. 제 입맛에 국물면뽁이보다는 김밥과 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온국수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겨울 한정 메뉴라서 그건 못 먹었습니다. 겨울쯤 한번 더 와봐야겠어요~ 구례하면 화엄사. 지금은 공사 중인 곳이 좀 있고 원래 사람들 많이 찾는 곳인..